시험 끝나고 묵혀왔던 스위치를 꺼내왔습니다.
그동안 해보고싶었던 게임들을 닌텐도 e숍에서 신나게 구매했죠. 게임 몇 개 안샀는데도 벌써 기기 용량이 꽉 차더라고요.
닌텐도 스위치가 이렇게 불편한 기기였나 ㅠ.ㅠ 용량이 왜이리 작지 했는데, 가만보니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더라고요!
바로 주문했습니다.
용량은 넉넉하게 256기가, 브랜드는 아주 익숙한 샌디스크(SANDISK)로 골랐어요.
가격은 4만원대 나왔습니다.
구매처 링크도 달아드릴게요. 용량은 옵션으로 고를 수 있어요.
위는 제가 구매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링크이고, 아래는 쿠팡 링크입니다. 쿠팡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메모리카드 구매하시기 전에 꼭 정품인지, 후기들은 괜찮은지 확인하고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같은 용량/제품인데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은 정품이 아닌건지, 불량인건지 좋지 않은 상품평들이 많더라고요. 꼭 잘 살펴서 좋은 물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칩과 카트리지가 왔어요. 카트리지는 아마 필요 없을 것 같으니 어딘가에 처박아둡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해볼게요. 대체 어디있나 싶을 수 있습니다 ㅎㅎ
좌측에 있는 받침대를 열면
이렇게 아래에 숨어있습니다.
받침대를 한 번도 열어보지 않으셨다면 굉장히 뻑뻑합니다. 생각보다 힘줘서 열어야 해요. 저도 이러다 부수는거 아닌가 했어요
카드를 삽입하고 홈 - 설정 - 데이터 관리 - SD카드로 데이터 옮기기로 들어가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본체 내장 메모리에 들어있던 데이터를 SD카드로 옮길 수 있어요.
게임 세 개를 선택해서 이동시켰는데, 남은 용량이 아주 든든하네요. 기왕 살 거 큰 용량으로 사길 잘 한 것 같아요
옮기는 시간은 꽤 오래 걸리는 것 같으니, 그대로 슬립모드로 놔뒀습니다.
이제 용량 고민 없이 스위치와 잉여롭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겠어요.
스위치 게임 한두개로 시작했다가, 유명한 게임 몇 개만 사봐도 저처럼 용량이 넘치게 될 테니.. 고생하지 마시고 얼른 SD카드로 용량 뻥튀기 하셔서 평화로운 스위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맥북 열자마자 해야 할 세팅들 - 어플 편 (2) | 2021.07.28 |
---|---|
맥북 열자마자 해야 할 세팅들 - 트랙패드 편 (2) | 2021.07.26 |
커피찌꺼기로 설거지비누 만들기 (4) | 2021.04.18 |
1-2월 독서결산 (2) | 2021.02.16 |
오디오북 앱 Audible 구독 후기, 장단점 (0) | 2020.12.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