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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석 팁) 1단계: 큰 그림에서 계획세우기

🤓 공부인간/- PSAT, 헌법

by Yun#5811 2020. 8. 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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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목표점수와 목표 운영법 설정

문제 구성 파악하기

자료해석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보통 기본적인 문제 30개 정도와 다소 어려운 문제 10개 정도로 출제됩니다.

연도마다 그 비중은 27:13 등등으로 달라질 수 있고,

본인의 자료해석 실력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는 3:1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아무리 자료해석이 어려웠던 연도였어도, 30개 정도는 누구나 풀 수 있는 기본형 문제입니다.

어려운 문제들의 난이도 편차가 해마다 있는것이지, 쉬운 문제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기본적인 문제란 특별한 자료의 변환이나 사고를 필요로 하지 않고, 증감분이나 증감률, 항목끼리의 비율 비교 등만 정확히 하면 풀어낼 수 있는 문제입니다.

반면 어려운 문제는 자료의 파악에 시간이 걸리거나, 답을 내기까지 과정에서 응용이 한 단계 필요한 문제이고, 때로는 그냥 첫인상이 풀기싫은.. 문제입니다.

목표 점수 설정하기

이제 큰 그림에서의 목표를 정해봅시다.

이 시험은 100점 만점이 목표가 아니라, 커트라인을 안정적으로 넘는 점수를 받기만 하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외교원 기준 60점대 후반~ 70점대, 일반행정 기준 70 중후반~ 80점대 를 기준으로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과목에 자신이 있는지, 자료해석이 본인의 전략과목인지에 따라 조정이 되겠지만

후자이신 분들은 이 글을 보지 않으시겠죠.

목표 운영법 설정하기

실전에서 첫 턴에 25문제 정도만 목표로 잡고, 어렵다 싶은 문제는 건너 뛰면서 40번까지 풀고

그 다음에 돌아와서 남은 시간동안 기본형 문제이지만 넘겼던 5문제 + a를 푸는 것을 최종 운영 목표로 합니다.

어렵거나 첫인상이 더러운 문제 10개정도는 맘 편히 포기하고 한 번호로 찍거나,

그중에 몇 문제 정도 그나마 만만해 보이는 녀석으로 골라서 발만 살짝 담궈보는 겁니다.

기본 30문제의 정확도를 90%로 맞추면 27*2.5=67.5점 입니다.

여기에 나머지 10문제 중에 풀어서 맞힌 문제 + 찍어서 맞힌 문제가 3개정도 되면 75점이 나옵니다.

외교원 기준, 자료고자로서 75점이면 합격하는 점수죠

일행이나 재경 등등 더 고득점이 필요한 직렬은 1. 쉬운문제 정확도를 더 높이거나 2. 어려운 문제 중 풀 수 있는 문제를 4-5개정도로 늘리는 걸 목표로 잡으시면 됩니다.

따라서 일단 쉬운 문제에서 67.5점을 무조건 확보하는 것이 자료해석 문제풀이의 목표가 되는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각 유형별로 일관된 풀이법이 정립되어있고, 2. 기본형 문제는 웬만큼 다 맞추고, 3. 첫 눈에 문제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다음 세부 수준에서의 목표가 되겠네요. 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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