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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텀 불렛저널 다이어리

🤑 좋아하는 물건들

by Yun#5811 2019. 12. 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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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을 선택한 이유

불렛저널을 모르시는 분들은 구글에 검색해서 이미지 썸네일들만 쭉 보셔도 컨셉이 이해되실 것 같다.

불렛저널을 시작한 이유는 자유도 때문이다. 

내가 저널링을 하는 목적은 시간관리와 기록, 감정 들여다보기 세 가지 정도다.

픽스된 양식의 기성품 다이어리는 정해진 틀에 맞춰 사용해야 하는데, 그때그때 목적에 따라 내게 필요한 템플릿은 달라진다.

6공 다이어리 등 대안이 있겠지만, 그것도 결국 내게 필요한 양식의 내지를 구매하거나 제작해서 끼워넣고 해야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게다가 새로운것에 흥미를 빨리 갖고 또 빨리 질리는 나는 한 번도 다이어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써 본 적이 없다. 며칠, 몇 주, 몇 달을 다이어리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방치하다간, 이미 필요없는 종이가 되어버린 한 뭉텅이를 아까워 하다가, 결국 플래너나 다이어리 작성을 포기하게 되는 플로우가 반복된다. ㅎㅎ

이런 내 특성에 가장 잘 맞는 저널링 방식이 불렛저널 인 것 같다. 언제든 필요한 템플릿을 만들고, 질리면 바꾸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며 가장 좋아하는 방식을 찾아갈 수 있다. 굳이 일관되게 첫장부터 끝 장을 채우겠다는 집착은 안 갖는게 좋다.

 

로이텀 불렛저널

내가 불렛저널을 위해 선택한 노트는 로이텀 1917의 점 노트이다. 사이즈는 A4의 반, A5 사이즈이다. '로이텀 미디엄'으로 검색하면 표지 색, 내지 타입 (줄/모눈/점/무지) 별로 나온다. 모눈보다 점 노트가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골랐다.

로이텀 불렛저널 다이어리 외관, 내지

맘에 드는 스티커들 골라 덕지덕지 붙여놨다. 북마크 할 수 있는 책끈이 두 개 달려있어서 좋다.하나는 일기, 하나는 플래너 부분에 끼워두면 왔다갔다 하며 쓰기 편하다.

로이텀 노트에 대해 많이 조사를 해 보고 산 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공부/자기관리 유투버 mariana's study corner가 쓰길래 '이사람이 쓴다면 퀄리티있을거야' 하고 냉큼 샀다.

 

Mariana's Study Corner

For sponsorships/business inquiries: marianastudycorner@standard.tv For anything else, you can e-mail me at hello@marianastudycorner.com My P.O. Box: Apartad...

www.youtube.com

아니나 다를까 만년필로 사용해도 번짐 없고, 비침은 약간 있는 듯 한데 비침이 아예 없으려면 종이가 두껍거나 무거워야 하기 때문에, 이정도면 만족한다.

무엇보다 앞장에 인덱스가 있는게 좋고 (하지만 안썼고)

쪽마다 페이지 번호가 매겨져 있다.

로이텀 1917 인덱스, 페이지 수

두께는 요정도

로이텀 1917 두께

불렛저널용으로 괜찮은 퀄리티에 만년필 사용에도 무리없을 노트이다.

노트 자체만으로도 이뻐서, 계속 들여다보고 쓰게되는 매력을 가졌다.

내가 실제 사용하고있는 모습은 어디 자랑할만한 건 아니라 선뜻 못 올리겠다. 그냥 너무 간단해서 ㅎㅎ 그치만 엄청 만족한다. 여기에 불렛포인트로 할 일과 아이디어를 적고 하나씩 체크해가면 내 생산성이 올라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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