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를 위해서, 그리고 나중에 돌이켜 보며 피드백하기 위해서 하루의 공부 내용과 소감을 간단히 적어 업로드하려고 한다.
워낙 수험생 집단이 작아서 셀프 신상털이가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며칠 밀린 기록 부터 정리해서 업로드한다.
이 포스팅이 꾸준히 계속되길 바라며.. 들어갑니다잉..
1차 모강풀이 스터디가 취소되어서 2차공부 보충하기로 정했다. 확실히 스터디 없이 혼자 하니까 순공부시간 확보가 어렵다.
작년 경제학 3순을 일단 거시 부분만 1차 공부와 병행해서 듣기로 했다. 힘들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다. 3순에 좀 덜 힘들기 위해선..
아직까지는 기본적인 내용이라 수월하다. 인강 들을 시간을 확보하는 게 힘들다는 것 뿐..
PS, WS 부분 듣다가 졸았다.
일단 지금은 인강 듣고 필기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문제풀이는 3순때 해야겠다.
일단은 조문이랑 조문에 직접 관련된 판례들 먼저 보고있다.
지겹다.. 통치구조부분 특히 의결정족수 나중에 표로 모아서 외워야 한다.
내가 여태 공부하면서 정리해뒀던 것보다 정인섭저에 엄청 쉽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놀랐다. 재작년 2차 시험 직전에 여기부분 공부하면서 멘붕왔던 기억이 떠올랐다. 많이 성장했구나 싶으면서 그때도 지금도 수험생이구나 하는게 새삼 실감됐다.
예전에 정리해뒀던 거 거의 복사 붙이기 했다. 여태까지는 온갖 자료들을 여기저기 모아뒀다면 이제 추려서 한 곳에 정리하려 한다.
사실 지금은 그냥 필독서들 읽고 정리하는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긴 하다.
기출을 보려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서 완성도가 높은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데, 1차랑 경제학을 하면서 그러는 건 불가능 같다.
그래서 자꾸 복붙에.. 짬내서 하는 과목 신세가 됐다.
1차 공부 하기 너무 싫었는데 스터디 취소돼서 앗싸 하고 2차랑 헌법 했다.
경제학을 듣기로 마음먹고 나서, 고민하던 국제정치 국제법 기출 스터디를 포기했다.
그래도 최대한 진도 맞춰서 기출문제를 계속 보긴 해야할 것 같다. 3순때로 미루면 안돼.. 안돼..
어쩜 이렇게 언제나 시간이 없는거지.. 10년이 주어져도 시간이 없다고 느낄 것 같다. 이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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